▲SK리츠 이틀째 청약 경쟁률 (자료 = 삼성증권)
SK리츠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이틀째 경쟁이 35.85대 1로 집계됐다.
3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날 청약 경쟁률은 8.88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1조2507억 원이 모였다.
증권사별로 삼성증권 48.57대 1, 한국투자증권 41.35대 1. SK증권 24.59대 1, 하나금융투자 17.49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청약 증거금은 삼성증권 5319억 원, 한국투자증권 4529억 원, SK증권 1347억 원, 하나금융투자 1312억 원 순이다.
SK리츠의 공모가는 주당 5000원, 공모주식수는 총 4650만266주다. 이 중 일반투자자에 배정되는 물량은 1395만3080주로 30% 수준이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2326억 원을 조달한다.
증권사별 배정물량은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31.4%(438만1232주) 규모다. 공동주관사인 SK증권은 15.7%(219만616주), 인수회사인 하나금융투자는 21.5%(300만주)가 배정됐다.
공모는 100% 비례 배정방식으로 이뤄진다. 증거금을 많이 낼수록 더 많은 주식을 받을 수 있고 중복청약은 금지됐다. 청약은 지난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