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인 전속계약 (출처=더 라이브 SNS)
마마무 휘인이 가수 라비가 이끄는 ‘더 라이브’에 둥지를 틀었다.
31일 레이블 ‘더 라이브’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WELCOME TO ‘THE L1VE’ 휘인”이라는 글과 함께 휘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더 라이브’는 라비가 이끄는 새로운 레이블로 힙합 R&B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지원하고자 설립했다. 라비는 나플라, 시도, 콜드베이 등 소속되어 있는 그루블린의 수장이기도 하다.
소식이 전해진 뒤 휘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시간 기다려준 무무들(팬클럽)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앞으로 ‘더 라이브’에서 좋은 음악,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지금처럼 마마무 활동과 솔로 활동 모두 씩씩하게 해낼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사랑하는 우리 무무들이 원하고 기대하는 모습들 꾸준히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 나만 믿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휘인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2014년 그룹 마마무를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 6월 데뷔 7주년을 맞이하기도 했다. 특히 휘인은 최근 이루어진 소속사 RBW와 유일하게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았으며, 라비가 수장으로 있는 ‘더 라이브’에 둥지를 틀었다.
다만 휘인은 소속사는 떠나지만 2023년까지 마마무 활동을 이어가기로 팀 계약을 진행, 마마무로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