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기준 최대 14억 도즈 이상 생산이 가능하며, 해외 제약사들로부터 위탁생산 관련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 56분 기준 이연제약은 전일 대비 12.54%(7000원) 오른 6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한국경제TV 보도에 따르면 이연제약의 충주공장이 완성되면 mRNA 백신을 최대 14억 도즈 이상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충주단지는 사실상 바이오 의약품의 모든것을 커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것들의 원료가 대규모 완제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