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은 14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재원 대표이사 선임안건을 의결했다.
이 대표의 임기는 15일부터 3년간이다. 앞서 지난달 24일 푸본현대생명 임원추천위원회는 차기 대표 후보로 이 대표를 추천했다.
이 대표는 2017년 1월 현대라이프 대표로 취임했으며 이듬해 대만의 푸본생명으로 회사 대주주가 바뀐 후에도 푸본현대생명의 초대 대표를 맡았으며 이날 연임이 결정됐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이재원 대표이사 추천에 대해 “금융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며 회사의 공익성 및 건전 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인” 이라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