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메시지 등에서 최고 점수
▲SK케미칼이 7월 발행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2020 LACP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에서 금상(Gold)을 받았다 (사진제공=SK케미칼)
SK케미칼은 ‘2020 LACP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에서 7월 발행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금상(Gold)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란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어워드로 포춘 500대 기업을 비롯해 정부기관ㆍ비영리단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사회공헌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SK케미칼의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화학 업종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8개 평가 부문 중 첫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에 대한 메시지, 서술 능력, 재무 보고, 메시지 창의성, 정보 접근성 등 6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아시아 퍼시픽 지역 톱 80'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
테크니컬 어치브먼트 어워드 수상과 동시에 한국 톱 20 보고서로도 선정됐다.
박종현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친환경 소재와 토탈 헬스케어(Total Healthcare)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딩 컴퍼니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2021년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