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Metaverse)시대가 열렸습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인데요.
말 그대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 세계를 일컫는 말입니다. 코로나19로 원격근무, 원격수업 등 비대면 문화가 일상이 되면서 메타버스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 특히 Z세대에게 메타버스는 주요한 소통채널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메타버스가 Z세대의 전유물만은 아닙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메타버스를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도 메타버스를 통한 사회적 인간관계, 경제 활동, 문화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벌써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제페토 등 메타버스 플랫폼에 가입한 글로벌 이용자 수는 9억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뒤쳐질 수는 없겠죠? 그래서 찐 Z세대에게 배워봤습니다. 10살 서윤이에게 배우는 제페토 월드. 함께 가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