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유전체 진단 전문업체 지니너스와 금융 비지니스 솔루션 개발기업 아이티아이즈는 16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고,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각각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는 호가 1만1000원(▲250, +2.33%)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가 8만5500원(▼2000, -2.29%)으로 하락했고,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1만9550원(▼200, -1.01%)으로 약세를 보였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기업 현대삼호중공업이 호가 7만3500원(▲2750, +3.89%)으로 상승했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보합이였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배터리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이 7만3500원(▼250, -0.34%)으로 밀려났다.
상장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항체 신약개발 전문업체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가상현실 기반 메타버스 기술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호가 변동없이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