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광제 결혼, 예비 신부는 요식업 CEO…“소중한 사람 만나 드디어 결혼”

입력 2021-09-18 13:15수정 2021-09-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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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왼)과 예비신부 (출처=최광제SNS)

배우 최광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18일 최광제는 자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소중한 사람을 만나 행복한 연애 생활을 하고 드디어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라며 오는 26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광제는 “코로나 시국이라 고민도 많았지만 코로나 종식과 완화를 예측할 수가 없어 그대로

예식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추석 연휴 마지막 주 일요일 귀한 발걸음 해주시면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게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최광제는 “모든 게 처음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라며 “결혼 소식 전달 드리는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불편하셨거나 기분 상하신 부분 있으셨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광제는 지난 2월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최광제와 지인 소개로 만나 3년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 신부는 서울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최광제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여러 작품에서 단역으로 활동하다가 2016년 영화 ‘마스터’를 통해 존재감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SBS ‘열혈사제, tvN ‘미스터션샤인’ 등에 출연하며 씬스틸러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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