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욱 아주대병원장(위장관외과 교수) (제공=아주대병원)
아주대병원은 한상욱 위장관외과 교수가 지난달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2021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에서 대한위암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이다.
대한위암학회는 1993년 연구회로 시작해 1996년 정식 학회로 출범했다. 2014년부터 연차 정기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KINGCA)'로 확장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39개국에서 1000명 이상이 등록하며 역대 최대 등록자를 기록했다.
현재 아주대병원 병원장으로 재직 중인 한상욱 교수는 2011년 대한위암학회 편집위원장으로 학회 공식학술지인 Journal of Gastric Cancer가 SCI 등재지가 되는데 공헌했다. 특히 2014년 학술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대한위암학회 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로 발돋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