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평균 19.20대 1

입력 2021-10-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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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동문건설 )

경기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에서 분양된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의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7일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37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122명이 몰려 평균 19.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B가 75가구에 5238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69.84대 1)을 기록했다. 이어 △84㎡C 11.36대 1 △84㎡D 9.57대 1 △84㎡A 6.09대 1 등 고른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 신촌지구에 4678가구 규모의 동문건설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분양"이라며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평택 브레인시티 등 주변 개발 계획도 높은 경쟁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15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26~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는 총 741가구(전용면적 84㎡)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스퀘어’가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지구 내에 평택새빛초교가 있다. 지하철 1호선•SRT 지제역이 가까워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까지 20분 대면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