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네임 포스터(제공 =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제작의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이 이날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공개된다고 15일 밝혔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이다. ‘인간수업’으로 호평을 이끌어 낸 김진민 감독의 차기작이기도 하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오혜진’이라는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지우 역의 한소희는 강렬한 액션과 더불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배우 박희순은 지우를 조직원으로 받아들이고 경찰에 언더커버로 잠입시킨 ‘무진’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어 지우의 파트너가 된 마약수사대 형사 ‘필도’ 역의 안보현은 날선 경계부터 파트너십까지 오가며 예측 불가한 극의 전개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배급을 맡은 영화 ‘강릉’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으로, 배우 유오성과 장혁이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조직이 품은 야망과 음모에서 비롯된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