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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명확한 기준으로 공천” 이준석 “尹, 공관위 보고받는 줄 몰라” 권성동 “탄핵 사유 안 돼...문제 없다” 조경태 “당무감사 착수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6월 경남 창원 의창 보궐선거 개입한 정황이 담긴 녹취를 31일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하자 국민의힘은 아수라장이 됐다. 결정권자였던 윤상현 당시 공천관리위원장과 이준석 전 대표는 반박에 나섰고,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은 “탄핵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반면 친한(친한동훈)계에서는 당무감사에 착수해야 한다는 등 강경 발언이 나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
韓 “특별감찰관 추진” 거듭 밝혀 秋 비롯 친윤계, 한동훈 비판 국감 뒤 의원총회 분수령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감찰관 추진을 선언하면서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과 본격 대결에 들어갔다. 계파 갈등이 고조되면서 여권에선 “폭풍전야라 할 만큼 위기가 치닫는 상황”이라는 말이 나왔다. 한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별감찰관의 실질적인 추천과 임명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그는 또 “당 대표가 법적·대외적으로 당을 대표하고 당무를 통할한다”며
韓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 진행” 秋 “원내 사안...의총 수렴 필요” 尹, 면담 뒤 추경호·홍준표 잇따라 만나 韓, 고립 작전에 ‘물리적 분당’ 가능성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빈손 면담’ 후폭풍이 거세다. 한 대표가 ‘윤한갈등’의 핵심 의제인 김건희 여사 문제 해결을 압박하고 나선 가운데, 친윤(친윤석열)계도 견제구를 던지면서 ‘심리적 분당’ 상태는 이미 시작됐다는 평가다. 분수령은 민주당이 재추진할 ‘김건희 특검법’ 표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권에선 친윤계가 표결 전 한 대표를 고립시킬 것이란 관측이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