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진 결혼 (출처=김정진SNS)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정진이 품절녀가 된다.
21일 김정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간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보내준 남자친구와 이번 주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한다”라며 오는 24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정진은 “좋지 못한 상황에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편치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
혹 저의 연락이 부담스럽지는 않으실까 하는 걱정과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많은 분께 직접 말씀드리지 못했다”라고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인생의 잊지 못할 순간을 위해 함께 도와주셨던 많은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는 저에게 보내주시는 축복과 응원의 마음들 잊지 않고 예쁘게 살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김정진은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미모를 뽐내는가 하면, 순백의 드레스 자태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정진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2015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발탁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으며 최근에는 ‘본 대로 말하라’, ‘경이로운 소문’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