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왼), 배다해 (출처=배다해SNS)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7일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드레스 자태가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식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앞서 배다해는 지난달 SNS를 통해 가수 이장원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가 오는 11월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
배다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배다해로 추정되는 여성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담겼다. 얼굴은 나오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댓글을 통해 배다해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너무 축하한다. 진짜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달 배다해의 연인 이장원은 결혼소식을 전하며 “저희 음악을 즐겨주고 저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배다해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다. 저희 행복하게 잘 살아 보겠다”라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배다해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1981년생인 이장원과는 2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