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윤 한국리츠협회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선포식 직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리츠협회)
이날 선포식에는 협회 임원 및 회원사 사장단 30명이 참석했다. 리츠 업계 사장단은 부동산 부문에서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에 따라 선제적으로 경영 추진 의지를 밝히고 지속 가능한 리츠 산업 육성을 다짐했다.
리츠 시장은 2001년 우리나라에 리츠가 처음 도입된 후 20년 만에 자산 규모 70조 원, 상장 리츠 15개 정도로 성장했다.
정병윤 협회장은 “리츠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 제도 개선은 물론 상장 리츠의 활성화, 리츠 편입자산의 다양화 등이 이뤄져야 한다”며 “업계의 불필요한 부담은 완화하고 국민은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간접투자시장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