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와이파이 무선 통신 기술 취약점 보완
▲군관계자들이 휴니드의 LiFi 응용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휴니드)
라이파이는 와이파이(WiFi) 무선통신 기술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보다 빠른속도로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머전 리서치(Emergen Research)에 따르면 라이파이는 2028년 약 1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라이파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휴니드는 프랑스의 라테크로(Latecoere)와 군사용 및 항공우주용 라이파이 제품을 개발하고, 내년 말 합작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글로벌 방위산업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도 이어가고 있다.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과는 합동감시표적공격레이더체계(Joing Surveillance Target Attack Radar System – Korea, JSTARS-K)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용 무인기 선도기업인 제너럴아토믹스(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와는 2017년 체결한 사업협력 협약의 연장선으로 세부적인 협력 범위 확대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해상 사업분야에서는 프랑스의 사프란일랙트로닉스앤디펜스(Safran Electronics & Defense)와 손잡았다.
휴니드 관계자는 “최단시일내에 LiFi 제품을 상용화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