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 CI.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최대주주인 에스엘바이오닉스가 상상인저축은행ㆍ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과 체결한 주식담보제공 계약을 해지했다고 4일 공시했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보유하고 있던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주식 342만 주(지분율 9.19%)를 담보로 188억 원을 대여했으나, 전날 담보를 현금으로 바꾸며 주식 담보계약을 해지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회사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목적성에 맞도록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배급한 누아르 장르 영화 ‘강릉’은 오는 10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