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내년 NFT(대체불가토큰)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게임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 52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10.74%(6만5000원) 오른 6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콘퍼런스 콜에서 플랫폼 다변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회사 측은 “내년 중에 NFT와 블록체인이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6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7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도 지난해보다 14.45% 감소한 500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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