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관료 출신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최 신임 관장은 1964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공업고, 부산수산대(수산경영학사)를 졸업하고 부경대에서 수산해양학석사, 해양수산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공직에 입문(기술고시 30회)해 해수부 국제원양정책관, 어업자원정책관, 수산정책관, 수산정책실장, 국립수산과학원장 등 해양수산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해양수산 국제협력, 어업자원정책, 수산과학기술 개발 등 해양수산 전 분야에서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풍부한 식견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수산생명자원 책임기관인 수산과학원장을 지내며 수산생명자원을 확대하고 활용기술 개발에 힘써 왔다.
해수부 관계자는 "해양생물자원관이 해양생명자원 책임기관으로서 해양생명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관리하고 유용소재 발굴을 위한 활용 연구를 강화하는 한편 산업화 지원 등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해양바이오 분야의 대표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