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글로벌 공략 나서
▲각사 로고. (사진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는 슈퍼캣의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슈퍼캣이 서비스하는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에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생태계 확장과 블록체인 사업 전반에 전력으로 매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미르4’는 동시접속자 130만 명을 돌파하며 성장하고 있다. 2022년 말까지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바람의 나라: 연’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슈퍼캣은 145개국에서 180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된 ‘그래니의 저택’ 등 히트 게임 타이틀들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먼저 위믹스에 등장할 게임은 ‘그래니의 저택’이다. 위메이드는 유니크한 호러 장르의 탈출 게임 ‘그래니의 저택’이 위믹스 생태계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지닌 슈퍼캣의 다양한 게임들이 위믹스에 온보드 되어 기대가 크다”며 “슈퍼캣의 웰메이드 게임들이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