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시장이 2일 연속 하락했다.
1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LG화학의 배터리 사업부문 2차전기 제조기업 LG에너지솔루션은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상장 주관사가 KB증권이고, 내년 상장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1만7400원(0.87%)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업체 엔쓰리엔이 호가 1100원(-15.38%)으로 하락 조정을 이어갔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는 호가 3만750원(0.82%)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가상현실 기반 메타버스 기술업체 스코넥엔터테인먼트와 전기차 전력변환장치 제조기업 이지트로닉스가 보합이었다.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는 호가 4만9500원(-3.88%)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7만7500원(-0.64%)으로 밀려났고,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는 보합으로 장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