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출처=김종국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김종국이 도핑 결과를 통해 로이더 의혹 종결을 예고했다.
9일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디어 어제 도핑 결과가 나왔다. 이번 이슈와 관련한 모든 스토리는 다음 영상으로 정리해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 10월 캐나다의 한 헬스 유튜버로부터 로이더(약물을 사용해 근육을 키운 사람) 의혹에 휘말렸다. 이후 김종국은 피검사를 비롯해 391개의 도핑검사에 돌입하며 의혹에 반박했다.
김종국의 피검사 결과에서 해당 유튜버는 김종국의 로이더 의혹을 주장했지만, 김종국 측이 법적대응을 예고하자 자신의 주장을 바꿔 그가 내추럴 일 것이라고 말하며 사과했다.
유튜버로부터 사과를 받았으나 이로 인해 악플 등에 시달리던 김종국은 최근 진행했던 도핑 검사 결과를 통해 모든 논란을 종결하기로 했다. 김종국은 다음 영상을 통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종국은 “도핑 단어만 들어도 넌더리가 난다”라며 “이번 도핑 테스트 과정과 기관에 대한 정보 그리고 이번 이슈와 관련된 모든 스토리는 다음 영상에서 마무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