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고은성이 준결승 1위에 올랐다.
9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준결승 1·2라운드 끝에 결승에 진출할 TOP10이 공개됐다.
이날 14명의 참가자들은 1라운드 1대 1라이벌전과 2라운드 한곡미션을 치르며 결승 진출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결승 진출을 얻게 될 TOP10은 1라운드 총점, 2라운드 마스터점수, 대국민 응원 점수, 중간 점수, 2라운드 관객 점수를 총합해 선정됐다.
먼저 공개된 대국민 응원 투표는 ‘국민가수’ 방영 기간 동안 진행된 투표로 1등에게 주어지는 460점을 기준으로 10점씩 차등 지급하여 마지막 14등에게는 330점이 주어진다. 1등과는 130점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는 이병찬이었다. 2위는 이솔로몬, 3위 김동현 4위 고은성, 5위 박창근, 6위 김희석, 7위 김유하, 8위 박장현, 9위 조연호, 10위 김영흠, 11위 손진욱, 12위 임한별, 13위 김성준, 14위 하동연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발표된 대국민 응원 투표와 합산된 1라운드 중간 순위 1위는 이솔로몬이었다. 주목할 점은 이병찬이었다. 1라운드에서 14위였던 이병찬이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받은 460점으로 단숨에 7위로 오른 것이다.
TOP10 최종 순위는 2라운드 관객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가장 먼저 공개된 첫 번째 탈락자 14위는 임한별이었다. 이어 13위 최성준, 12위 김유하, 11위 하동연이 TOP10에 들지 못하고 무대를 떠나게 됐다.
3라운드 최종 1위는 고은성이었다. 고은성은 2라운드 관객 점수 최고점인 242점을 받으며 중간 순위 4위에서 단숨에 1위로 올랐다. 2위는 이솔로몬으로 고은성과의 점수는 단 8점이었다.
이어 3위 김희석, 4위 박창근, 5위 김동현, 6위 이병찬, 7위 박장현, 8위 조연호, 9위 손진욱, 10위 김영흠이 TOP10에 이름을 오르며 결승전에 오르게 됐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 결승전은 생방송으로 치러지며 16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