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대비 10일 앞…우수 협력사에는 5만 개 방역용 마스크까지
▲정선원 한화시스템 지속가능경영팀장(사진좌측)과 강성철 ㈜자이트 솔루션 대표이사(사진우측). 한화시스템은 지난 8일 20개의 협력사에 KF94 마스크 5만개를 전달했다. (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104개 협력사 대상으로 95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이달 20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거래 대금을 열흘 앞당겨 10일부터 순차 지급한다.
또 한화시스템은 지난 8일 우수 협력사 20곳을 선정해 5만 개의 KF94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힘든 상황임에도 생산 차질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인 협력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현재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정선원 한화시스템 지속가능경영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협력사와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으로 협력사와 굳건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는데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