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사진> 삼성카드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다.
삼성카드는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대환 사장은 삼성생명에서 마케팅전략그룹 담당 임원, 경영혁신그룹장과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삼성카드 대표이사로 오른 이후 디지털·데이터 역량 기반의 경영 혁신 활동을 이어가면서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서도 최대 실적을 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부사장 이하의 2022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해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