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결혼+혼전임신 소식…2PM 옥택연 “막내의 길을 축하해” 응원

입력 2021-12-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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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왼), 옥택연 (출처=황찬성, 옥택연SNS)

2PM 황찬성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동료 옥택연이 축하했다.

15일 황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다”라며 “이르면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황찬성은 예비 신부에 대해 “오랫동안 교제해온 사람”이라며 지난 1월 군대 전역 후부터 결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긴 시간 불안정한 제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었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황찬성이 자필로 전한 결혼 소식. (출처=황찬성SNS)

소식이 전해진 뒤 가장 먼저 축하를 전한 것은 같은 팀 동료 옥택연이었다. 옥택연은 결혼 발표 게시글의 댓글을 통해 “우리 막내 찬성이. 네가 어떤 길을 걸어가더라도 항상 응원하고 곁에 있을 거다”라며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복해라. 사랑한다”라고 응원했다.

옥택연 역시 지난해 6월 비연예인 연인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당시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황찬성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2008년 2PM으로 데뷔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이번 결혼 발표와 함께 황찬성은 15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 소식울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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