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기능성화장품으로 승인을 신청한 세계 최초 탈모 siRNA 화장품의 효능이 의약품처럼 높게 나왔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11시 6분 현재 바이오니아는 전일대비 2000원(3.55%) 상승한 5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2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바이오니아가 식약처에 기능성화장품으로 승인 신청한 탈모 siRNA 화장품의 신청이 반려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식약처가 반려한 이유로 탈모 효능이 의약품 처럼 높게 나와 기능성화장품 범주를 벗어나 반려됐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바이오니아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식약처에서는 화장품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화장품법에 따라 반려됐다"며 "이의신청 등에 대해서는 현재 내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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