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의 사내 봉사단체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지난 21일 연말을 맞아 대구가톨릭요양원에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는 사내 봉사단체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마스크와 쌀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지난 21일 대구가톨릭요양원에 마스크 5000장을 전달한 데 이어 23일에는 노인요양보호시설인 글라라의 집과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쌀을 전달했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2003년 청호나이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봉사 모임으로 올해로 18년째 활동 중이다. 운영기금은 직원들이 낸 자발적 기부금에 회사 측이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후원금을 더해 마련한다.
이용희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일회성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