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름-남궁민 커플 (출처=진아름SNS)
모델 겸 배우 진아름이 연인 남궁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31일 진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스토리를 통해 “존경(respect)하는 오빠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에는 대상 트로피를 든 남궁민의 모습이 담겼다. 남궁민은 지난 30일 열린 ‘2021 MBC연기대상’에서 ‘검은 태양’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남궁민은 수상소감을 통해 “아름아, 항상 내 곁에 있어 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오랜 연인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남궁민은 지난 20년에도 ‘SBS 연기대상’에서 ‘스토브리그’로 대상을 수상하며 “오랜 시간 제 옆에서 지켜주고 사랑하는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6년 열애를 인정하고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남궁민이 연출한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