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포스터. (사진제공=MBC)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이 30회 연장을 확정했다.
7일 ‘두 번째 남편’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 드라마 전개상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약 30회 연장 방송을 확정했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두 번째 남편’은 120부작으로 기획된 MBC 일일드라마로 2%의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했으나 최근 10.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약 30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구체적인 연장 방송 회차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다. 빠른 스토리 전개와 사이다 복수극으로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 번째 남편’은 매일 월~금 오후 7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