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누적 취급액 1조 원 돌파

입력 2022-01-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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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아파트 담보대출의 누적 취급액이 출시 1년여 만에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출 신청부터 대출금 수령까지의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운용된다.

본인 소유 아파트 주소, 연 소득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약 2분 만에 예상 금리와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업계 최초로 전자상환위임장을 개발해 담보대출 대환 신청 시 필요한 서류도 간소화했다. 인감 증명서 없이 전자 서명만으로 위임절차가 끝나도록 했다.

케이뱅크는 다른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에서 아파트 담보대출로 갈아탄 고객의 이자 절감 효과도 있다고 분석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기존 담보대출에서 케이뱅크 아담대로 갈아탄 고객의 1인 평균 이자 절감 비용은 연간 약 140만 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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