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심수봉’ 신미래 3월 결혼…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5년 교제 끝에 결실”

입력 2022-01-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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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미래 결혼 (출처=신미래SNS)

가수 신미래가 결혼한다.

신미래는 지난 8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올 3월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미래는 예비신랑에 대해 “5년의 시간 동안 한결같이 저를 있는 그대로 아껴주고 매사에 본인보다 저를 더 우선시해준다”라며 “특히 제 가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묵묵히 응원해 준 고맙고 착한 사람”이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우연한 인연으로 서로의 믿음과 존중 속에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결실을 맺어 인생을 함께하기로 서약을 하게 됐다”라며 “인생에서 결혼이란 특별하고 중요한 일이기에 저의 이 기쁜 마음이 여러분들에게도 온전히 기쁜 마음으로 닿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미래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인 가운데 진행된다. 비연예인인 남편과 코로나 시국을 고려해 내린 결정으로 알려졌다.

신미래는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고자 한다”라며 “늘 아낌없는 응원 보내주시며 저 미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여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같은 마음, 같은 행동으로 행복하게 노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미래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14년 가수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최근 KBS2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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