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박신혜 결혼. (출처=이동휘, 김재중, 배정남 SNS)
배우 최태준(32)-박신혜(33)가 결혼한 가운데 많은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최태준과 박신혜는 2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모처에 있는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생을 약속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부부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이 중에는 남궁민, 이민호, 이동휘, 설현, 김명민, 김범, 남지현, 이서진 등 동료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두 사람이 기독교 신자인 만큼 결혼식은 목사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가수 이홍기, 크러쉬와 도경수(디오), 이적이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에 응원을 더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스타들은 SNS를 통해 결혼식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배정남과 김재중, 오상진, 김예원 등이 이들의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박신혜와 최태준은 1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7년 교제를 시작해 2018년 열애를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해 11월에는 결혼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이제는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