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발표 소식에 힘입어 강세다.
27일 오전 9시 38분 기준 기아는 전날 대비 3.22%(2500원) 오른 8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는 전날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조6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5.1%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매출도 18.1% 늘어난 69조8624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기아는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277만635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6.5%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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