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262억 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날보다 4.18%(6500원) 오른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1262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견줘 70.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1조779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8% 증가했다. 순이익은 7832억 원으로 29.2% 늘었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해운사업부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8% 증가하며 사업부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라며 “반도체 수급 이슈가 정상화 되면 PCTC 사업부의 추가 성장도 가능하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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