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래피젠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강세를 보인다.
일동제약은 7일 오전 10시 6분 기준 전날보다 18.68%(6950원) 오른 4만4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래피젠과의 공급계약 체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일동제약은 이날 래피젠의 신속항원검사키트인 '바이오크레딧 코비드-19 Ag'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바이오크레딧 코비드-19 Ag의 병ㆍ의원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OTC용 자가검사 키트의 유통에 대해서도 추가 논의가 진행 중이다.
바이오크레딧 코비드-19 Ag는 래피젠이 개발한 전문가용 코로나 항원검사키트다. 피검사자의 비인두 도말(Nasopharyngeal swab) 검체에서 SARS-CoV-2항원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식으로 판별해 코로나19 감염 진단에 도움을 주는 체외 진단 의료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