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다음달 6일까지‘09년 대체산업융자금 신청업체에 대한 현장실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체산업융자금 지원사업은 저리의 융자금을 통해 폐광지역 내 기업의 창업 및 입주를 돕는 것으로, 올해 50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광해관리공단은 20일 보령에 이어 △경북 문경(2.23~24) △전남 화순(2.25~27) △강원 삼척, 정선, 태백, 영월(3.2~6) 지역 신청업체에 대한 현장실사를 한 뒤 융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말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광해관리공단은 올해 융자신청서를 접수 마감한 결과, 총 36개 업체에서 377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신청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