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정비 평가결과 주요 우수사례.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부는 매년 2회(춘·추계) 도로정비 기간을 설정해 전국 도로관리청의 도로보수 상태 등을 점검·보완하고 있다. 춘계에는 도로관리청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추계에는 전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합동 종합평가를 시행한다.
우수상에는 도로 등급별로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국토부 수원국토관리사무소, 경남, 대구시, 전남 영광군, 인천시 서구 등 6곳, 장려상에는 국토부 홍천ㆍ예산국토관리사무소, 전북, 충북, 부산시, 충남 홍성군, 대구시 수성구 등 7곳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6개 기관에는 우승기를 수여했다. 또 19개 우수 기관과 해당 기관 내 도로정비에 공헌한 근무자 총 26명에게는 장관표창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나웅진 국토부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각 도로관리청이 책임성을 강화하고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확산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평가를 정례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