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밤늦게 불이 나 70대 주민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 48분께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아파트 10층 집에서 불이나 40여 분 만에 꺼졌다. 당시 집에 있던 7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주민 11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대원 8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1분 만인 23일 오전 0시 2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