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나인은 신생 창업 기업을 발굴ㆍ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페이민트 △두꺼비세상 △프레시코드 △메사쿠어컴퍼니 △브이엠이코리아 △라이언로켓 △에너지엑스 △요쿠스 △체카 총 9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은 각 사 비즈니스 모델과 KB국민카드와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협업 및 공동사업 등에 대하여 발표했다.
또 1~4기 퓨처나인 참여 기업인 △트립비토즈 △에이비일팔공 △로민은 퓨처나인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KB국민카드와의 협업 사례를 공개했다.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은 “퓨처나인이 스타트업들의 고유지표 성장 및 재무적 지원이 동시 가능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퓨처나인 선정 기업들의 성장 지표와 투자 현황 등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의 지향점과 전략 방향을 소개했다.
퓨처나인 선발기업 중 ‘페이민트’는 KB국민카드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KB Pay(KB페이)’에 오프라인 가맹점 비대면 결제 서비스인 ‘결제선생’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국내 최대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인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롭테크 기업 ‘두꺼비세상’은 KB국민카드와 제휴카드 개발, 임대료 카드 납부 등 결제시장 협업 방안을 소개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건강 가정식(샐러드 등) 배송 플랫폼 ‘프레시코드’는 KB국민카드와의 지속적인 마케팅 협업 방안을 소개했다.
또 ‘메사쿠어컴퍼니’, ‘브이엠이코리아’, ‘라이언로켓’, ‘에너지엑스’, ‘요쿠스’, ‘체카’ 등은 KB국민카드와의 기술 혁신과 신규 시장 창출 등 중장기 협업방향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