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한국전력 데이터 연계 서비스 확대 ‘상승세’

입력 2022-02-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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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 연계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25일 오전 9시 5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종가 대비 % 오른 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한국전력공사와 아파트 지능형 원격 검침 장치(AMI)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을 통한 에너지 서비스 시범사업 컨소시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컨소시엄은 아파트 세대별로 전력 데이터를 수집, 소비자들이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계측기기 전문 업체인 피에스텍도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공사가 제공하는 아파트 세대별 전력 데이터를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에 연계해 한층 진화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은 지난 11일 독일 증강현실(AR)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아포스테라를 인수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파운드리에서의 파격적 진전이나 의미 있는 인수합병(M&A)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장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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