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혁.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쇼트트랙 선수 박장혁이 이상형으로 피겨 여왕 김연아를 꼽았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꽉 잡아 빙판’ 특집에는 곽윤기, 황대헌, 김동욱, 박장혁, 이준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장혁은 빙판을 위해 포기한 것에 대해 ‘연애’를 꼽으며 “연애를 오래 못했다. 하고는 싶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묻자 “이전에도 말한 적이 있다. 김연아 선수를 정말 좋아한다. 노트북 배경도 김연아 선수다”라며 “한두 번 정도 본 적이 있다. 말이 나오지 않더라. 혼자 헉하고 물러났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박장혁은 지난해 8월 곽윤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를 통해 자신의 김연아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박장혁은 가장 응원받고 싶은 연예인에 김연아를 꼽으며 “고등학교 때부터 광팬이다. 게임 아이디도 전부 김연아다. 사인 한 장만 해주셔도 너무 감사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너무 팬이었다. 열심히 해서 꼭 한 번 만나 뵙고 싶다”라며 “성공해서 밥 한 끼 하고 싶다”라고 열혈 팬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