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신 육군참모총장(왼쪽에서 네 번째), 양보경 총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제218학군단 60기가 임관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3일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제218학생군사교육단(이하 제218학군단) 60기 임관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관식에는 60기 후보생 27명이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정식 임관했다. 이날 임관 소위들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해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인사참모부장 강인규 소장, 비서실장 장종중 준장과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 박종수 교학부 총장, 소현진 미래인재처장 등이 참석했다.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훌륭한 장교가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우리 성신여대 학생들이 장교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고 중요한 자리"라며 "조국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세로 부여된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굳게 믿으며,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신여대 제218학군단은 3월 2일부터 4월 8일까지 63기, 64기 학군사관 후보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