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전자상거래법 위반이 적발된 네이버의 주가가 내림세다.
7일 오전 9시 28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3.15% 하락한 3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공정위는 네이버 등 플랫폼 사업자가 판매자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상품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거래를 중개하는 사업자는 판매자의 상호, 대표자 성명, 주소, 전화번호, 전자우편주소, 사업자등록번호 등을 확인해 소비자에게 알려야 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네이버는 네이버 쇼핑에 입점한 사업자의 전자우편주소를 알리지 않았고, 개인 판매자의 전자우편주소 등을 열람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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