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호 기자 hyunho@)
금요일인 11일은 낮 기온이 20도 이상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대구, 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관측된다.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