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후 4일 만에 "미안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후 4일 만에 "미안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상임고문은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부족했습니다"라며 짧은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4000개가 넘는 지지자들의 댓글이 달렸다.
민주당 일부에서는 이 후보의 역할론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윤호중 비대위로는 안 된다"며 "이재명 후보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민주당을 혁신하고 지방선거를 지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