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CI (사진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경북 울진 등 동해안 산불지역 피해 지역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중기유통센터 임원들이 급여 일부를 반납해 마련했다. 해당 성금은 관내 복지재단인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산불피해 이재민의 생필품 및 식료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움에 처한 우리 사회 주변을 돌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 1995년 12월에 설립된 중소기업 판로지원기관이다. 현재 서울에 행복한백화점 등 중소기업제품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중소벤처기업부의 판로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