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37-Max 여객기.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연합뉴스)
중국 동방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21일 오후 중국 남부 광시(廣西)장족자치구에서 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관영 중앙TV(CCTV)는 이날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저우로 가던 여객기가 광시장족자치구 우(梧)주 텅(藤)현에서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133명이 탑승했다.
현재 구급대가 출동해 구조 작업을 시작했다. 아직 구체적인 사상자와 구조자 명단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 사고로 산불이 발생했으며 사고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