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00원 기부...31일까지 최대 3만 명 참여 가능
케이뱅크는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고객 참여형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뱅크 앱 내 기부캠페인 페이지에서 '응원할게요' 버튼을 클릭하면 케이뱅크가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케이뱅크는 이번 기부캠페인에 최대 3만 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객들의 참여로 모인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케이뱅크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의 마음을 모아 산불 피해 지역주민들께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