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넷게임즈ㆍ넥슨지티, ‘던파 모바일’ 호조ㆍ합병 임박에 동반 강세

입력 2022-03-25 10:00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 이후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양사 합병이 임박하면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넷게임즈는 25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22%가량 뛴 2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넥슨지티도 16% 이상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넥슨은 전날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 던파 모바일은 이날 출시 후 5시간 만에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를 차지하는 등 순조롭게 출발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넥슨지티가 넷게임즈에 흡수 합병되면서 29일부터 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합병은 31일이며 넥슨지티는 합병신주로 발행되는 넷게임즈 주권으로 15일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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